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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최여진(41) 씨가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을 둘러싼 각종 온라인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습니다.
특히 28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라디오스타'를 통해 재벌설, 불륜설, 심지어 교주설까지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고, 예비 신랑의 전처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여진, 결혼 발표 후 쏟아진 루머들
최여진 씨는 7살 연상의 사업가 김재욱 씨와 오는 6월 1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앞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김재욱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곧 온라인상에서는 예비 신랑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불거진 것은 '불륜설'이었습니다.
이는 최여진 씨가 202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재욱 씨와 그의 전부인 심 씨까지 세 사람이 함께 거주하는 모습을 공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롯되었습니다.
또한, 김재욱 씨가 가평에서 2200평 규모의 레저 사업장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재벌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사업장 상호에 '에덴'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김재욱 씨가 사이비 종교 추종자라는 '교주설'까지 제기하며 황당한 루머들이 확산되었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루머 정면 돌파
오는 2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최여진 씨는 이러한 일련의 루머들에 대해 "웃고 넘기기엔 커져 버린 이야기들이 있었다"며 직접 입을 열 예정입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여진 씨는 재벌설과 교주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이는 예비 신랑의 외모나 사업 이력에 기반한 오해였다고 해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불륜설에 대해서는, 예비 신랑에게 수상 레저를 배우던 시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것이 오해를 샀다고 설명하며, 당시 방송에 노출되었던 커플티와 커플 선글라스 등 관련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심 어린 고마움과 미안함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최여진 씨가 예비 신랑의 전처인 심 씨에게 전한 진심 어린 마음입니다.
최여진 씨는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어준 남편 전처에게 정말 고맙다.
그분은 셀카도 안 찍는 분인데 너무 많은 노출이 됐다"라며 루머로 인해 심 씨가 겪었을 고충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이는 예상치 못한 논란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해석되며 더욱 훈훈함을 자아냅니다.
러브 스토리와 진솔한 속마음 공개 예고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 씨는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수상스키, 탁구, 볼링 등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외적인 이상형보다 내적인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질투를 느끼면서 예비 신랑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던 순간, 가족사와 부모님의 재혼 등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혼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루머에 휩싸였지만, 솔직하고 당당하게 해명에 나선 배우 최여진 씨.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