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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바이오 전문 기업인 ㈜인투셀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으로 다시 한번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인투셀의 코스닥 입성은 대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의 밝은 전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전 상장 기업 66개 돌파
5월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투셀의 코스닥 상장으로 대전 지역의 상장 기업 수는 총 66개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2022년 하반기 이후 신규 상장 및 본사 이전 기업만 20개에 달하며, 대전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인투셀 코스닥 입성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신약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인 차세대 항암제 개발 기업 인투셀의 이번 코스닥 상장은 대전 바이오산업의 높은 경쟁력과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인투셀의 성공적인 상장은 대전 바이오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관련 산업 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 상장 기업 시가총액 106% 폭증
대전 지역 상장 기업들의 시가총액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2022년 6월 말 29조 6,541억 원이었던 시가총액은 2025년 5월 22일 기준 61조 1,903억 원으로 무려 106%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KRX300 지수 종목 증가율인 25%를 크게 웃도는 압도적인 수치로, 대전 상장 기업들의 높은 성장세와 투자 가치를 입증합니다.
기술 기반 기업 성장세 두드러져
특히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 대전 기반의 4개 기업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이 단순한 제조업 중심 도시를 넘어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 기업 보유
대전은 인천, 부산에 이어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 기업을 보유하며 명실상부한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6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대전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혁신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첨단산업 발전 가속화
대전시는 앞으로 상장 기업 100개 달성을 목표로 혁신 성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인투셀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대전시는 더욱 많은 혁신 기업을 육성하고 유치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투셀, 코스닥 상장 첫날 '훨훨'
인투셀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뜨거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월 23일 현재, 인투셀은 공모가(1만 7,000원) 대비 95.29% 상승한 3만 3,200원으로 마감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알렸습니다.
이는 인투셀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는 결과로 해석됩니다.
청약 경쟁률 '폭발적'
인투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1만 7,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2268.9대 1의 압도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리가켐바이오 핵심 플랫폼 공동 개발
인투셀의 박태교 대표는 리가켐바이오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핵심 플랫폼인 ConjuALL™을 공동 개발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투셀은 자체적인 플랫폼 기술과 신약 개발에 주력하며 글로벌 ADC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밝히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인투셀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은 대전 바이오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신호탄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전시의 지속적인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혁신 기업들의 성장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