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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 씨의 남편인 허일 원장이 운영하는 화성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며 화성 서부권 의료 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종합병원 승격 기념행사는 지난 20일, 화성유일병원은 신관 7층 하늘정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종합병원 승격 기준
병상 수
- 1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추어야 합니다.
진료과목
- 100 병상 이상 300 병상 이하인 경우:
- 필수 진료과목 3개 포함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어야 합니다.
- 필수 진료과목: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중 3개 과목
- 추가 필수 과목: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
- 300 병상을 초과하는 경우:
- 필수 진료과목 4개 포함 9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어야 합니다.
- 필수 진료과목: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 추가 필수 과목: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전문의
- 각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두어야 합니다.
병원 규모를 확장하여 100개 이상의 병상을 확보하고, 필수 진료과목을 포함한 일정 수 이상의 다양한 진료과목을 개설하며, 각 과목에 전문의를 채용해야 종합병원으로 승격할 수 있습니다.
서부권 두 번째 종합병원 탄생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적극적으로 축하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화성 서부권 두 번째 종합병원, 화성유일병원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그동안 넓은 면적 대비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화성 서부권은 종합병원이 단 한 곳뿐이어서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과 불안을 겪으셨습니다.
오늘 이러한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할 ‘화성유일병원 종합병원 승격식’에 함께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개원 이후 꾸준한 성장
정 시장은 화성유일병원이 2019년 개원 이후 서부권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왔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 2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산부인과를 포함하여 총 12개의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화성 서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서부권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성특례시 의료 인프라 확충 의지 피력
정명근 시장은 이번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계기로 "105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어디서든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또한, 동탄 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앞으로 화성시 의료 서비스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화성 서부권 의료 서비스 질 향상 기대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은 그동안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화성 서부권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진료과목 운영과 함께 종합병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면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화성유일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통해 화성 서부권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화성시 전체의 의료 인프라 확충 노력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