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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MGC커피가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신메뉴들이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디저트 맛집'으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특히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하며 전국 3,600여 개 매장에서 분당 7개씩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고 합니다.
상큼한 맛과 화려한 비주얼,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SNS 인증샷 열풍과 함께 출시 한 달 만에 디저트 품목 최초로 3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파르페 2종도 인기몰이 중
소비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상시 메뉴로 전환된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하루 1만 개 이상 꾸준히 팔리며 명실상부한 메가MGC커피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여기에 뒤이어 출시된 여름 시즌 파르페 2종,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 역시 인기를 이어가며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4,400원이라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훌륭한 재료 조합으로 입소문을 탄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전통적인 빙수의 맛을 재해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망빙 파르페' 또한 망고와 코코넛칩, 휘핑크림의 조화로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SBS MEGA콘서트, SMGC캠페인 등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여름 시즌 마케팅 전략 또한 주효하게 작용하여 여름 시즌 전체 누적 판매량이 200만 잔을 넘어서는 등 브랜드 인지도와 시너지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충
하지만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의 이면에는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매장 직원들의 고충이 숨어있다고 합니다.
손이 많이 가는 빙수류 메뉴의 주문이 폭주하면서 "아르바이트생들만 죽어난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유튜브 쇼츠 영상 '최근 폭탄 돌리기 하는 카페 아르바이트생들'은 이러한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영상은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이디야 등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를 배경으로, 여름철 빙수 주문이 급증하자 매장 직원들이 재료 소진을 핑계로 손님을 다른 매장으로 떠넘기는 코믹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이는 실제 매장 직원들이 겪는 업무 과중과 인력난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으로, 웃음 뒤에 씁쓸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메가MGC커피의 디저트 메뉴들이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지만, 그 성공이 매장 직원들의 희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메가커피 본사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만큼, 직원들에게도 '특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서
앞으로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