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597회 샤이니 키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과거 극도로 마른 모습이 공개되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가 철저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5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97회에서는 키가 마음의 고향과 같은 강원도의 10년 넘은 단골 음식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키는 능이백숙을 맛보기 위해 오랜만에 이 식당을 찾았고,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공개된 그의 10년 전 사진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키의 '뼈만 남은' 과거

 

공개된 사진 속 키는 현재의 건강하고 탄탄한 모습과는 달리, 뼈만 남은 듯 극도로 마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본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은 "누구야?", "진짜 말랐다", "가시다 가시"라며 충격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박나래는 믿기지 않는 듯 입을 다물지 못하는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단골집 향한 애틋한 마음

 

키는 이 단골집이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를 지닌 특별한 공간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내가 알던 백숙, 내가 알던 능이버섯은 다 가짜라는 느낌을 받았다. 늘 손자 대하듯 해주신다.

 

몸의 허기도 채워지는데 마음의 치유도 받는다"라고 설명하며 이곳에서 얻는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강조했습니다.

 

방송 중 식당 사장님은 키를 처음 봤을 때 "아기 같았다"고 회상했고, 키는 당시 24살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그의 24살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박나래는 "어머 진짜 아기다"라며 그의 앳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혹독한 체중 감량 과거 고백

 

한편, 키는 과거 방송을 통해 샤이니 활동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해야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2018년 '한끼줍쇼'에 출연했을 당시 키는 "샤이니를 하기 위해 몸무게를 뺐다.

 

회사에서 빼라고 하더라"며 당시 몸무게가 62kg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키를 고려했을 때 62kg은 상당히 저체중에 가까운 수치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키의 과거 모습은 아이돌 그룹 활동을 위해 감내해야 했던 그의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의 자기 관리 능력에 대한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의 과거 사진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현재의 건강한 모습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키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으로 멋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